
일주일 이상 유럽여행을 다니다 보면 부득이하게 짐을 보관해야 될 일이 생깁니다. 예를 들어 숙소를 1박만 예약해서 오전 10시 퇴실인데 퇴실 후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 전 근처에서 관광지를 구경해야 될 경우가 생깁니다. 그럴 때는 캐리어를 들고 관광지를 이동하면 주변사람들에게도 민폐이고 본인도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. 그렇기에 미리 보관하고 여행을 해야 되는데 퇴실해서 나온 숙소에서 몇 시간 봐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그런 경우에도 관광지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소중한 여행 시간을 캐리어 찾는데 보내게 됩니다. 그럴 때 내 주변이나 관광지 근처에 캐리어나 짐을 쉽게 맡길 수 있는 좋은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. 어플 이름은 바로 'nannybag(나니백)..
여행정보
2025. 2. 24. 15:18